양고기를 끝내주게 깔끔하는집.. 양갈비 구이나.. 수육과 전골 모두 하나 같이 깔끔하다.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니 먹기만 하면 돼서 참 좋다. 사진속 갈비 3대와 양고기 수육 모두 2인분(4만원). 전골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잘 끓인 개장국(보신탕)과 맛이 아주 비슷하다. 개장국이라고 하고 먹으라고 하면 구분 못하는 사람 많을듯.. 양고기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이집에서라면 맛있게 잘 먹을것 같다. 10시에 마감이라서 10시가 되면 강제로 2차를 가야 하는데 방문한날 이 영업종료시간까지도 적절하게 느껴진건 그만큼 만족스럽게 먹은 탓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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