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여행105

[영등포구 신길동] 막내회센터 / 해산물 제철의 자연해산물을 맛볼수 있는곳..가격은 인당 45000원이고, 구성은 그때 그때 조금씩 달라지지만 꽃새우와 닭새우는 항상 빠지지 않는것 같다. 2016. 10. 21.
[종로구 견지동] 이문설렁탕 ​​ 서울에선 가장 깔끔하게 끓여낸다고 여겨지는 이문설렁탕.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기도 하다. 토렴도 대충하지 않아서 밥알이 한알한알 다 풀어져있다. 방문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희안한 집이다. ​ ​​​​ 2016. 10. 7.
[영등포구 영등포동] 덕원꼬리곰탕 / 꼬리곰탕 방치탕으로 알려진 집인데.. 실상 방치탕은 몇년째 안하고 있다.수입산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부여집과 이집이.. 구로,영등포 인근에선 가장 깔끔하게 끓여내는것 같다.주차가 불편하고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맑은 탕이 생각나면 종종 찾는집이다. 꼬리곰탕의 가격이 15,000원인데.. 이정도 가격대의 음식은 누구와 함께 가기가 좀 부담스러운것 같다. 무슨 점심값으로 15,000원을 쓰느냐.. 이런 핀잔도 여러번 들었다. 뭐 더 비싼음식들 잘 얻어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김영란법도 생기는거겠지만 사실 일반인들은 이정도 가격대의 음식은 남을 사주기도 조금 부담스럽고 얻어먹기도 조금 부담스러운듯 하다.최근 남성들 사이에서도 더치페이 문화가 많이 퍼져나가고 있는데 왠지 서로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생.. 2016. 9. 30.
[강원도 원주시] 금대리 막국수 100% 메밀면을 하는 막국수집. 게다가 동치미도 진짜다! 가격은 6천원..이정도 면에다가 동치미가 계절과 상관없이 나오니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는 집인것 같다. 가까운 곳에 있지만 동치미 국물이 늘 아쉬운 고성막국수보다는 이집이 훨씬 낫다고 느낀다.더불어 반찬으로 나온 열무도 상당히 좋았다. 근처를 지난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다. 막국수 투어 혹은 냉면투어를 하시는 분이라면 절대로 빠뜨리지 말아야 할 집이다. 201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