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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

[구로구 구로동] 오매네 생면 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팥칼국수

by hite97 2016. 8. 4.

보리밥에 열무와 장을 얹어 슥슥 비벼먹고 난 후에 칼국수를 먹는집.. 칼국수집은 보통 다 그런가요? 열무김치가 아주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직접 만드셨다는 칼국수면은 시금치를 넣어서 초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면은 쫄깃합니다.  면이 미끈하지 않아서 주인장님에게 왜 이런모양이냐고 물어보니.. 면을 숙성을 시켜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반죽인 상태로 숙성이 되는게 아니고.. 면을 만든후에 숙성을 시키시나 봅니다. 조미료는 사용안하시는것 같습니다. 국물이 아주 깔끔합니다. 하지만 바지락의 해감상태가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팥칼국수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