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흔치않게 토렴을 해주는 해장국집..
집에서 먼곳이라 가본다 가본다하고 벼르기만 하다가 못가보고 있었는데.. 1년여만에 붕붕이도 다시 장만했겠다.. 전날 술도 거하게 마셨겠다.. 큰 마음을 먹고 방문을 해보았다..
일단 비주얼부터 아.. 좋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한 수저 떠먹고 나니 우와.. 하고 감탄이 나왔다.
말도 한마디 없이 정신없이 떠먹고 나니 빈그릇만 남아있었다. 가까이에 있으면 좋으련만..
영업시간도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만 쉰다고 하니.. 새벽에 출출하면 종종 찾아갈것 같은 느낌이다..
해장국이 꽤 마음에 들어서.. 육회도 수육도 궁금해졌다.
내 기준에서.. 내 경험안에선.. 이 해장국.. 서울에선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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