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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105

[마포구 아현동] 황금콩밭 / 두부 매일 직접 만드는 두부.. 고소함과 더불어 달콤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두부는 황금콩밭이 전국제일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군요.. 직접 만드시는 탁주도 끝내줍니다. 일반 막걸리와는 다르게 시큼함을 가지고 있어요..매일 정성스레 만드는 두부로 요리를 하니.. 두부젓국도 두부전골도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하.. 정말 좋은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16. 6. 21.
[강서구 화곡동] 공시엔승 / 도삭면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내서 만드는 도삭면을 하는집입니다. 칼로 잘라낸 덕분에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가장자리는 얇게 만들어집니다. 숙성도 어느정도 된건지 면발이 쫄깃쫄깃합니다. 맛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서울에서 도삭면을 만나기가 쉽지도 않지요. 재미삼아 가볼만한집입니다. 챠오멘이 생각외로 맛있었습니다.음식들이 일반 중국집 같지 않게 깔끔합니다. 조미료 사용이 상당히 억제된것 같습니다. 달달한 짜장면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좀 심심하게 느끼실수도 있을것 같지만 저는 가끔 먹고싶어집니다. 이것저것 먹어보려고 몇번 연달아 방문하는데.. 티비에서 촬영을 나온겁니다. 본의아니게 이집에서 티비출연까지 했습니다. -_-;; 2016. 6. 21.
[마포 용강동] 마포닭곰탕 / 닭곰탕 / 24시간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여서.. 새벽에 배고프면 가끔 찾는 닭곰탕집입니다. 노계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손질을 잘 해서 잘 끓여내서 그런지 잡내도 없고 아주 깔끔합니다. 기본은 닭곰탕이고 닭백반을 시키면 고기를 많이 줍니다. ^^ 껍질반 고기반 이런식으로 요청해두 되구요.. 근처에 있다면 아침에 해장으로 자주 찾을 것 같은.. 그런 집입니다. 국물이 맑지만 절대 밍밍하진 않습니다. 2016. 6. 21.
[남양주 별내] 별내황소한마리육개장 / 육개장, 비빔밥 마치 집에서 끓인듯한 깊이 있는 육개장.. 조미료를 쓰지 않고 낸 담백한 맛이 입을 감동시킵니다.황소고기 수육은 씹을 수록 고소해서 아주 좋구요.. 갈때마다 달라지는 반찬.... 한가지 한가지 모두다 수준급입니다.전 그중에서도 물김치가 가장 좋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나물과 고기, 김 등을 한대 모아서..비벼먹거나 말아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말 잘 지어진 밥을 턱 얹어서......슥슥 비벼먹는 이 비빔밥.... 이집의 또 하나의 강추메뉴 입니다. 요즘은 육개장보다 비빔밥을 더 많이 찾을정도라고 하네요..입속에서 쨍~ 하는 소리를 내는듯이 날카로운 짠맛을 가진 간장을 살짝 넣어서 비벼먹는 이 비빔밥은 먹어보면 뒷통수를 한대 얻어맞는것처럼 강렬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2016.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