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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105

[마포구 합정동] 교다이야 / 우동 야마다야에서 면을 만들다..목동, 영등포 구청을 거쳐.. 합정동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교다이야를 소개합니다.족반죽의 수타우동...면발이 얼마나 쫄깃한지..다른 우동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드셔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교다이야를 처음 방문하면..메뉴판을 보고 어렵게 생각하시는분들 있는데요..쉽게 알려드릴게요.. 국물우동(가께우동) 이 있구요.. 국물우동에 튀김이 올려져서 나오는 덴쁘라 우동이 있어요.국물우동에 불고기 우동(니꾸우동) 그리고 우동은 차가운 우동, 뜨거운우동 이렇게 2종류가 있는건데요.. 2종류의 면을 찍어먹거나 비벼먹을 수 있는거에요.. 뜨거운 비벼먹는 우동(가마붓카케) / 뜨거운 찍어먹는 우동(가마아게)차가운 비벼먹는 우동(자루붓카케) / 차가운 찍어먹는 우동(자루우동) 그리고 카레우동과 .. 2016. 7. 7.
[인천 동양동] 조선옥 / 칡냉면 김포공항 근처에는 면을 먹을만한곳이 2집 있습니다. 한곳은 방화동의 고성막국수와 그리고 나머지 한곳이 이집입니다~! 주소는 인천이지만.. 김포공항 바로 옆입니다. 칡이 30% 들어간 칡냉면인데.. 면에서도 육수에서도.. 칡향이 살살 나는게 아주 즐겁습니다. 육수를 입에 한껏 물었다가 꿀떡~ 하고 넘기면.. 목구멍에서 기분좋은 향기가 올라옵니다. 비빔냉면도 담백하고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보기엔 조금 빨간데.. 매운걸 먹지 못하는 저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아주 자주 생각나는 집입니다.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6. 7. 7.
[인천 중구] 다다복 / 만두 차이나타운에서 만두로 유명한 원보의 주방장님이 나와서 차리셨다는 다다복.. 벼르고 벼르다 방문.. 이전에 본 포스팅보다 가격은 조금 올라있었습니다.새우물만두소룡포군만두물만두고기만두왕만두만두를 잘 하는 집임에는 틀림이 없다. 당면도 발견할 수 없었고 소도 부실하지 않고.. 육즙도 적절하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아쉬웠던점은 군만두가.. 여느 만두집처럼 튀긴만두는 아니였으나.. 이전에 찾아본 포스팅에선 이렇지 않았는데.. 그 전에 비해 성의없게 구웠다. 물에 전분을 풀어 팬에 부어버리고 뚜껑을 닫은것 같은 기분.. 아래쪽 구워진 부분이 끈적거렸다. 그래서인지 밀가루를 씹는 느낌이 느껴졌다.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강했고 특히 새우물만두가 짜다고 느껴질정도로 간이 강해서 갈증까지 느껴졌다. 2016. 7. 7.
[구로구 가산동] 하나스시 / 숙성회, 초밥 동부이촌동에서 유명했던 하나스시입니다. 전병화 주방장님이 회와 초밥을 만족스럽게 내어 주십니다. 흔치 않게 숙성회가 나옵니다. 한국인들은 쫄깃한 활어회를 주로 즐기지만 감칠맛도는 식감의 선어회를 즐기다보면 활어회는 맛이 떨어진다고 느끼게 되지요.. 이 집의 35,000원짜리 생선회정식B 코스 입니다... 201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