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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105

[남양주 별내] 별내황소한마리육개장 / 콩국수 별내황소한마리육개장 집에서..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콩국수 입니다.. 직접 멧돌로 정성껏 갈아서 만드신 콩국수.. 고소~합니다. 오래된 간장항아리에서 생긴 결정으로 만든 귀한 간장독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드셔보시면 한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실수 있을겁니다. 면도 일반적인 면이 아니고 전북 임실에서 자연건조해서 만든 백양국수를 사용합니다. 쫄깃쫄깃 합니다. 2016. 7. 8.
[부산 서면] 금룡만두 / 만두 서면의 금룡만두..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이후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처음먹을때는 육즙이 적절하다고 느껴졌는데.. 몇개 먹지 못하고 느끼함이 느껴졌어요... 마가와 금룡.. 제 낮은 입맛으로 평가하긴 그렇지만.. 비슷한 수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두 집 모두 당면이나 잔뜩 들어간 만두보다는 두어수 위인것은 확실합니다. 만두라는 음식자체가 이정도 이상 더 맛있기는 힘든것인지 많은 집이 이정도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2016. 7. 8.
[부산 초량동] 마가만두 / 만두 부산에서 만두 좀 빚는다는 소문을 듣고 찾은 마가만두.. 바로 옆의 신발원이 유명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가보지는 못했다. 군만두는 역시 튀김만두가 나왔으나 소는 괜찮았다. 만두를 찐후에 한번 전분물을 묻혀 다시 튀긴것 같았다. 이 점은 사진으로만 봤던 신발원과 비슷.. 신발원 말고도 몇곳이 이런식으로 만두를 튀겨내는것 같다. 만두피가 조금 두꺼웠는데 숙성이 덜된것인지 밀가루맛이 조금 났지만.. 육즙도 적절했고..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 1월 12일.. 황선생님이 다녀가신 흔적도 찾아볼 수 있었다. 2016. 7. 8.
[부산 충무동] 선어마을 / 선어회 한국은 대부분 활어회를 즐기고 일본은 대부분 선어회를 즐깁니다. 하지만 한국에 선어회를 취급하는 집이 아예없는것은 아닙니다. 이집은 부산여행중 만족한 몇 안되는 집중 한곳인데요.. 아주 기분좋게 선어를 즐기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 횟집이 서울에도 많아져야.. 입이 더욱 즐거워질텐데요.. 그런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봅니다.위 사진이.. 5만5천원짜리 모든회의 구성입니다. 병어,가오리,농어,고랑치,눈볼대,눈다랑어 뱃살입니다. 회가 좀 부족해서 2만원정도 추가를 청했더니 이렇게 주셨습니다.생선맑은탕.. 아주 좋았습니다. 생선국물.. 이래야 합니다.. ㅠㅠ 201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