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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105

[고양시 덕양구] 원당헌 / 뼈해장국 된장국 느낌이 나는 국물 아주 구수합니다. 부드러운 우거지와 넉넉한 고기의 양 아주 만족하는 집입니다. 깍뚜기도 좋습니다. 갈때마다 포장까지 해오는데 포장을 해오면 양도 아주 많습니다. 2인분을 포장하면 4인분을 싸주시는것 같습니다. 사진속의 강된장도 조금 특이한테 아주 좋은 느낌이라서.. 포장할때 따로 청해서 포장해옵니다. 조금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그런 집입니다. 2016. 7. 11.
[은평구 신사동] 마마수교 / 짜장면 직접 만든 춘장으로 짜장면을 만드는 마마수교 입니다. 산동식 짜장면입니다. 하이라이스 같기도 하고.. 된장 같기도 하고 짜장같다고 한 그런 맛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사자표춘장 아니면 진미춘장 사실 엉터리 입니다. 이렇게 제대로된 짜장을 하는 집이 많아 지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016. 7. 11.
[인천 용현동] 이작도막회 / 자연산 회 이작도 출신의 주인분이 고향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시는 횟집.. 서울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산을 취급합니다. 양식도 사용하지만 양식과 자연산을 확실히 구분해서 취급하십니다. "섭탕"이라고 부르는 자연산홍합으로 끊인 탕이 메뉴에 있는데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굉장한 맛이 납니다. 크기도 어마어마합니다. 단 그때그때 재료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하셔서 재료의 유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016. 7. 11.
[부산 남구] 내호냉면 / 밀면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번 먹어본 밀면.. 그래서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만.. 몇번 먹어본 함흥냉면하고 비교하자면 고기육수처럼 느껴지는 육수는 상당히 좋았고.. 저는 매운걸 못먹으니 다대기는 알아서 추가하게 하면 어떨까 싶었고... 면은 밀면이라고 해서 칼국수 면같은게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분면이 나와서 놀랐지만 당황하진 않았고 ㅡㅡ 일반 전분면보다 조금 굵어서 인지 식감은 약간 달랐는데 이 또한 좋았습니다. ㅎㅎ 먹어보기전에는 분식점의 쫄면정도의 음식으로 생각했었는데요. 다른 밀면집도 이정도로 나오면 밀면 자체는 꽤 좋은 음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 7. 10.